런던 허브 공항
서유럽 국가인 영국의 수도는 런던입니다. 세계 3대 수도인 런던의 '히드로' 공항은 허브 공항이며, 런던에는 '개트윅' 공항,
'사우스엔드 공항', '런던 시티' 공항, '루턴' 공항, '스탠스테드' 공항 등 히드로 공항을 포함한 6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요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런던 히드로 공항을 이용합니다. 대한민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런던' 직항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현재 '런던-인천' 구간 편도 비행시간은 약 15시간입니다.
런던 입국 시 필수 서류
- 여권: 무비자 입국 가능하며 최대 180일 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최소 6개월 이상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 입국신고서: 생략되며, 작성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영국 여행 시 무비자로 최대 180일 동안 여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접종 내역은 요구되지 않으며, 호텔, 항공 바우처는 요구 시 휴대폰 캡쳐본으로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여권만 있으면 입국이 허가됩니다.
런던 공항 입국 과정
- 비행기 착륙 후 입국심사대 이동: 착륙 후 '수하물 찾기(Baggage Claim)'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 자동입국심사 혹은 대면심사: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자동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여권, 신여권 둘 다 스캔하여 자동입국심사대를 거칠 수 있고, '사진이 나와있는 여권 페이지'를 스캐너 왼쪽 안부분에 붙여서 약 5초간 기다립니다. 칸막이가 열리고, 얼굴 인식 후 이동합니다. 간혹 여권 인식에 실패할 경우 대면심사대로 이동하는데, 여권을 보여준 뒤 심사대 앞 카메라를 보고 얼굴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 위탁수하물 찾기: 전광판에서 항공사 수하물 벨트 번호를 확인 후 본인의 짐을 찾습니다.
- 시내, 호텔 이동: 공항에서 택시, 지하철(튜브), 버스, 내셔널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시내로 이동합니다.
히드로 공항을 포함한 런던 내 모든 공항에서 한국인이라면 자동입국심사가 가능하고, 대면입국심사를 통해서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터미널 이동
런던 히드로 공항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허브 공항으로, 유럽 등지를 여행 갈 때 경유를 하기도 합니다. 경유를 목적으로 환승해야 할 경우 항공사마다 터미널 위치가 달라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런던의 지하철인 '튜브(Tube)'가 공항 철도로도 이용되어, 공항 내 터미널 이동 시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2&3, 터미널 4, 터미널 5] 중 본인이 가야 하는 터미널 표지판을 따라가면 되고, 지하철(튜비) 입구 앞 머신에서 무료티켓을 출력해야 탑승할 수 있습니다.
공항 환전 및 유심 정보
공항 환전소는 환율이 좋지 않습니다. 또한 런던 1 존과 2 존을 포함한 관광지에 위치한 레스토랑, 카페, 펍에서는 대부분 현금을 받지 않습니다. 아래 글에서 환전 정보를 확인하세요. '충전식 외화카드' 혹은 '신용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ATM을 통해 필요한 현금만 출금하세요.
공항 유심사도 매우 비싼 편이라, 아래 글에서 유심 정보를 확인하세요. 영국만 방문하는 것이라면 영국 내 통신사를 방문해 유심 구입을 추천드리며, 이심(Esim)이 사용가능한 단말기라면 이심을 추천합니다.
런던 여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비자로 영국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럽국가와는 달리 최대 180일 간 체류가능합니다. 자동입국심사를 통해 빠르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나와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면 목적지를 찾기 쉽습니다. 런던 시내는 존(Zone)으로 나뉘며, 대부분 관광지는 1 존에 위치합니다. '캐쉬리스(Cashless)' 즉 현금 없이 여행이 가능한 국가로, 대부분 휴대폰을 이용해 티켓 구매 등 스마트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해외여행 준비 Step.5 환전이 필수가 아닌 이유 (ft.트래블월렛, 토스뱅크 체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