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로, 가성비 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가성비 여행지인만큼 5성급 호텔 혹은 고급 숙소에 묵을 수 있는 비용은 유럽이나 미국보다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한 달 살기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에서 누리는 것보다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날씨와 여건이 상이하고, 종교 비율도 달라 한국인들이 한 달 이상을 지내려면 말레이시아에 대한 기초 정보를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인구 중 약 40% 정도가 외국인 비중으로, 중국인과 인도계통 등이 포함됩니다. 말레이계는 약 60%를 차지하며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국가 내 종교도 나뉩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에서는 호캉스 하듯 일정 금액 이상 지불해야 한국이상으로 누릴 수 있고, 또 안전합니다.
쿠알라룸푸르 숙소&호텔 추천
말레이시아 수도인만큼 다른 말레이시아 지역보다 쿠알라룸푸르 숙소 및 호텔 금액은 비쌉니다. 하지만 한국의 5성급 호텔과 가격비교를 했을 경우 10-20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대표 랜드마크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보이는 <5성급 호텔>은 1박 약 20~50만 원을 오갑니다. 극성수기 시즌에는 예약하기 힘들고 룸에서 트윈타워 뷰를 원 없이 만끽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참고로 트윈타워 뷰를 볼 수 있는 호텔로, ‘그랜드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W 호텔 쿠알라룸푸르’,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가 있습니다.
<10만 원 대 가성비 호텔>은 ‘임피아나 KLCC 호텔'과 ‘애스콧 스타 KLCC 쿠알라룸푸르‘, '스타스위트 KLCC'를 추천합니다.
쿠알라룸푸르의 장기 여행은 비용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한 달 예산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에어비앤비’를 통해 <트윈타워 인근 1km 이내 지역>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트윈타워를 정면으로 향하는 지역의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윈타워 뒷 뷰가 보이는 지역의 경우 밤에는 다소 위험해 안전한 치안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해당 지역은 <쵸우킷(Chow Kit)>이며 노숙자가 많고 잦은 범죄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장기 숙박 시 추천하는 지역은 바로 <KL Sentral>입니다. 한 달 살기 숙소로 괜찮고 쿠알라룸푸르의 교통 허브지역으로 근교로의 여행이 용이합니다.
해당 지역을 대표적인 <5성급 호텔>은 ‘힐튼 쿠알라룸푸르’와 ‘Le Méridien'이 있습니다. <10만 원 이하 가성비 호텔>은 ‘시티 센트럴 호텔 @KL 센트럴‘, <10만 원 대 가성비 호텔>은 ‘애스콧 센트랄 쿠알라룸푸르’, ‘알로프트 쿠알라룸푸르 센트랄‘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 시 체크인 방법과 플랏 형태를 고려해 예약해야 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그리고 호텔 예약 시 요청 메시지에 고층이나 뷰 좋은 방을 달라고 멘트를 남겨주면 반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호텔들은 이중 예약이 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예약 후 예약이 확정되었는지 해당 호텔로 메일 등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나오며
‘트윈타워(KLCC)’ 인근 숙소와 호텔은 쇼핑과 관광에 용이하고, 'KL 센트럴’은 교통의 요지로 근교로의 여행이 상시 가능합니다.
본인의 여행스타일과 비용을 고려해 숙소 또는 호텔을 믹스해서 선택하거나, 에어비앤비 등 현지숙소 예약 플랫폼을 통해 장기간 머무르며 현지인들의 삶에 동화되어 보세요!
“치안과 현실” 여자혼자 동남아 말레이시아 한달살기 여행 팁
